- 테마구분: 농산물
- 주요 이벤트 / 변동이슈
- 2023년
- 2023-06-13
- [동향]
- 국제 원당 가격은 주요 생산국 공급차질로 인해 금년 4월 중 오름세가 가속화 되다가 5월 이후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전세계 22/23년 원당 생산량 전망치 `22.11월 1.83억 → 23.5월 1.77억톤 - 원당은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첨가제로 활용되는 기초 식재료로 체감물가에 큰 영향. 최근 국제원당 가격 급등으로 ‘글로벌 슈가플레이션’ 우려가 확산
- 국제 원당 가격은 주요 생산국 공급차질로 인해 금년 4월 중 오름세가 가속화 되다가 5월 이후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주요 변동 이유 / 공급 및 수요 현황]
- [전망 및 평가]
- 당분간 국제 원당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23/24년 세계 원당 생산 전망이 양호해 가격 상승압력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 다만, 엘니뇨 등 기상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음에는 유의할 필요
- [동향]
- 2023-06-13
- 2023년
-
기본정보
-
생산국: [1.Study/4.국가별 이슈/브라질|브라질], [유럽|유럽], [1.Study/4.국가별 이슈/인도/인도|인도], 유럽 등
-
수출국: [1.Study/4.국가별 이슈/브라질|브라질], [태국|태국], [호주|호주], [1.Study/4.국가별 이슈/인도/인도|인도]
-
수입국: 설탕 수출은 대부분 대표 수출국을 중심으로 파트너가 정해져 있음
-
용도: 설탕 제조 등
-
사탕무는 온화하며 서늘한 기온에서 재배되는 일년생 작물이다. 사탕무는 봄에 파종을 한 후 가을에 수확을 한다. 사탕무 생산은 주로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서 이뤄진다.
-
세계의 주요 설탕원료는 사탕수수이며, 전체 생산원료 비중의 79%를 차지한다. 사탕수수는 벼 과에 속 하는 크고 굵은 다년생 초로 설탕과 당밀의 주원료인 단맛의 액즙을 얻기 위해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기른다. 뉴기니에서 최초로 재배한 것으로 보이며, 인류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동남아시아, 인도, 폴리네시아로 전파되었다. 매년 강수량이 1,500㎜가 넘는 곳이나 관개시설로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곳 에서 잘 자라며, 질소•인•칼륨 비료를 많이 주어야 한다. 미국 내 최대 사탕수수 생산지역은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하와이를 꼽을 수 있다.
-
세계 경제의 주역으로 등장한 인도, 중국, 브라질의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설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인도와 중국의 설탕 수요가 증가할 경우 재고량 소진이 역사적 수준을 넘어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짐 로저스는 자신의 저서 [Hot Commodities] 에서 중국이 돈을 벌었으니 곧 sweet tooth들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설탕을 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선진국들의 설탕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
과거 설탕 가격은 원유 파동 시기에 파운드당 60센트 이상 상승한적을 제외하고는 역사적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수입국과 수출국 모두 강력한 보조금으로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 수출국은 농가 보조금을 지급하여 생산을 유지하고, 수입국은 수입 보조금을 지급하여 수입가를 떨어뜨린다. 또한 아직까지 설탕의 일반적인 용도는 음/식료품이기 때문에 수요의 가격탄력도가 낮아 인구증가와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
-
최근 유가 상승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에탄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설탕이 직접 에탄올 생산에 쓰이지는 않는다.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탕의 원료인 사탕무와 사탕수수의 에너지 효율이 옥수수보다 높기 때문에 사탕수수가 에탄올 생산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므로 향후 에탄올 수요상황이 설탕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그 중에서도 설탕과 에탄올을 합해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브라질의 시장 내 가격결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
-
세부내용
-
가격변수